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간관리록 토네가와 (문단 편집) === 제애그룹 === * '''[[토네가와 유키오]]''' 본작의 [[주인공]]. 아래로는 개성 강한 검은 양복들을 이끌고 위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폭탄과도 같은 효도 회장을 모시는 중간관리직으로서의 비애를 보여주는 인물. 특히 이 과정에서 매우 유능하며 이상적인 상사의 모습이 두드러지기에 독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갓네가와~~ 당연한 이야기지만, 효도 회장의 명령을 수행하거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각종 개고생을 다하며 구르는 게 백미. 회장님도 문제지만, 은근히 나사가 몇개 빠진 휘하 검은 양복들의 삽질과 엉뚱한 행동에 엿을 먹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를 몰라주는 회장은 책임자라며 토네가와를 갈구고 지팡이로 머리통을 때린다. 그레이 존 철폐 에피소드[* 59화]나 토네가와의 하루 일탈 에피소드[* 63화]를 보면 특이하게도 자택이 아닌 호텔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이며,[* 돈이야 썩어 넘칠만큼 많을테고, 독신이다 보니 청소고 뭐고 알아서 해 주는 호텔에서 생활하는 듯 하다.] 동창회 편을 보면 '돈은 목숨보다 중하다.' 따위의 말을 평소에도, 그것도 경제전문지 인터뷰 같은 데서 하고 다니는 모양. 32화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회장의 건강식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해조류 액기스를 생산하는 섬에 좌천당한 경험도 있는 듯하다.[* 섬으로 발령받은 부하 3명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를 해주고 섬에서 필요할 선크림과 새 선그라스를 선물해준데다 과거 바다뱀에게 물렸던 상처를 보여줘 바다뱀에 대한 주의까지 준다. 단순 액기스의 생산과 공급만이 아니라 직접 채취도 한 모양.] 또한 왜인진 모르겠으나 그룹의 No. 2면 직책으로 불려야 할 텐데 다들 토네가와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정황상 원작에서 직책명이 안 나왔고, 보여준 모습도 채홍사 비스무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원작인 도박묵시록 카이지에서는 나오지 않은 E카드 이후의 모습이 묘사되었는데, 마지막 화 최종컷에서 해안가 석양을 바라보는 뒷모습으로 나온다. 이 시점에서 토네가와 팀은 해체되었고, 출세한 팀원들이 토네가와 선생님을 회상하는 것으로 보아 [[달군 철판 위의 사죄|야키도게자]]를 당해 재애그룹 권력서열에서 이탈한지 오래인 듯. 일단 목숨은 건졌고 앞서 나온 제애그룹 최남단 지부로 좌천되었거나 아예 하와이 셔츠에 반바지 차림인 것을 보면 퇴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 '''[[효도 카즈타카]]''' 2화에 처음 등장. 직장 상사로서 토네가와를 수차례 위기에 빠트린다. 해당 작품이 개그물 스핀오프인 것 만큼 원작의 음흉하면서도 날카로운 악마적인 모습보다는 사내직원들에게 갑질은 물론 땡깡을 부린다던지, 수시로 잠에 빠진다든지, 기억을 못한다든지, 감정이나 관심사가 갑자기 변한다든지 등의 노망이 난 노인으로서의 모습을 더 보여준다.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원작자 [[후쿠모토 노부유키]]가 집필한 특별 에피소드에서는 비행기가 추락할 것 같자 탈출에 동행할 사람으로 늙은이라는 이유로 토네가와를 팽하고 젊은 검은 양복(=야마자키)을 데리고 탈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42화에서는 여성스러운(?) 면모를 보이며 또다시 토네가와를 곤경에 빠지게 한다. 토네가와에게 제재를 자주 내리면서도 같이 놀러도 다니고 딱히 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주말에도 부르는 걸 보면 굉장히 친해 보이는데, 훗날 게임 하나 졌다고 철판 위로 올리게 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괴리감이 좀 심한 편. 물론 이해하려고 들면 이해하지 못 할 것도 아니다. 돈 문제가 없는 중견관리록과 달리, 도박묵시록에서의 토네가와는 지면 안 되는 게임에서 져서 카이지에게 거금을 뜯겼다. 회장이 사람보다 돈을 더 사랑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게임은 중견관리록에서 쌓아온 신뢰를 다 날리고도 남는 큰 실패였다. 더군다나 그 승부는 싸이코인 회장이 너무나 기대하던 카이지의 새로운 끔살인지라[* 이 게임은 특수장치를 눈 혹은 귀에 설치해 지면 그만큼 송곳이 파고들어가는 구조로(그 들어가는 길이를 판돈으로 건다), 그 어떤 채무자라도 목숨이 아까워 고막이 파손되는 길이 이상으로 걸진 못했다. 근데 카이지가 과감하게 건 판돈은 실패시 고막은 물론이고 '''뇌까지''' 후벼파게 되는 길이. 이런 식의 끔살은 처음 보게 되는지라 회장이 매우 흥분을 하며 기대를 했는데 이게 싹 식은데다가 돈까지 잃은 것.] 더더욱 실패가 컸을 것이다. * '''[[쿠로사키 요시히로]]''' 18화에 처음 등장. 토네가와와 그룹의 2인자를 놓고 경합 중인 라이벌. 작중 내에서는 아직 토네가와가 상관인 듯 하다. 효우도의 마음에 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토네가와와는 달리 별다른 노력없이도 효도의 마음을 사로잡고 때로는 효도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 34화 [[경마]] 에피소드.]까지 보이면서, 등장할 때마다 토네가와를 불안하게 만든다. 작중 포지션은 '''얄미운 천재형 라이벌''' 인 듯. * '''키네자키''' {{{-1 - 성우: [[야마하타 레이]]}}} 20화에 등장. 제애 그룹 [[간사이]] 지역의 간부. 간사이 지부에 출장을 온 토네가와에게, 자기 부하들을 경우에 따라선 두들겨 패라는 등... 토네가와에게 조차 [[야쿠자]]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심 간사이 출장 동안 맛집투어를 하고 싶어서 퇴근 시간이 되어서도 남아있던 토네가와는 키네자키가 부하들을 내쫓아버리는 바람에 그냥 간단한 먹을거리만 들고 귀경해야 했다. * '''[[엔도 유우지]]''' 21화에 처음 등장. [[한정 가위바위보]] 리허설을 준비하는 토네가와 앞에 등장한다. 토네가와를 돕는답시고 신입 검은 양복들에게 쓰레기 채무자란 어떤 것인지 교육하는데 '''너무 잘 주입하는 바람에''' 진짜로 쓰레기들이 되어버렸다. 리허설에서 다들 하라는 한정 가위바위보는 안하고 [[인생게임]]이나 해댈 정도. 그렇게 게임의 진행조차 안되자 이럴 줄 알았다며 사실 신입 검은 양복들을 팀으로 나눠 제각기 다른 채무자들을 주입시켰다면서 다들 들여보내 '''피를 부르는 팀전'''을 시작하고, 토네가와는 '''이 게임은 팀전이 아니라며''' 경악하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 이후로도 종종 등장하는데, 위 에피소드처럼 어째 본편에 비해 심하게 괴짜가 되어버렸다. 토네가와 입장에서 보면 무능한 쓰레기 부하는 아니다만 뜬금없는 타이밍에 나타나 도와준답시고 지나치게 폭주하거나 예상못한 방향으로 행동해버려 고통을 주는 역할. 28화에서는 회장의 노망 때문에 카게무샤 프로젝트가 잊혀져버려 기껏 회장의 카게무샤로 열심히 훈련시킨 마사야스가 애물단지가 되어버렸는데, 토네가와는 그래도 만일을 대비해 두려 했건만 우연히 이를 들은 엔도가 필요없다면 버려주겠다며 멋대로 차에 태워 몇 시간 떨어진 곳의 도로변에 그냥 버리고 와버렸다. * '''[[이치죠 세이야]]''' 23화에 처음 등장. 암흑 카지노의 [[늪(도박묵시록 카이지)|늪]]을 시찰나온 토네가와에게 접대를 한답시고 매우 어설프고 티나게 늪을 정복하게 해주었다.[* 처음에는 그 유명한 토네가와 님이 방문해 주시다니 쉽게 정복하게 해드릴 순 없다고 떠벌리더만 후술할 티나는 장치를 대놓고 써가며 [[국어책 읽기]]로 으윽, 분하다! 는 식을 연발해서 오히려 토네가와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웃긴 건 토네가와가 첫 접대인도 아니고 토네가와 전에 효도 회장이 다녀갔을텐데 그렇다면 효도한테도 이런 식의 접대를 했다는 셈이 된다. --회장이 이 놈을 싫어하는 이유가 이거였나.--] 원작의 그 악명 높은 ABC 설정은 내다버리고 어디선가 설정 Y랍시고 들고 나온 것이 가운데에 대놓고 못으로 큼지막한 길을 내놓은 건 기본이고, 3중 접시 최하층의 함정구멍에 구슬이 빠지더라도 도로 뱉어내는(...) 장치가 되어있어[* 일명 피닉스 시스템. 늪을 진행하고 있는 토네가와 뒤에서 부하들과 함께 대놓고 실행하더니 하는 말이 "어느새 이런 장치를...! 하지만 우린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증거가 없으니까...!"(...)]발로 하더라도 당첨이 되는 시스템이었던 것. ~~카이지가 이 과정을 알게 되면 기절할 노릇~~ 그래도 원작에서 '''너무 오래 질질 끌어서''' 평이 안 좋은 [[늪(도박묵시록 카이지)|늪]] 에피소드를 단 한 편으로 깔끔하게 끝내면서도 원작의 여러 요소들을 깨알같이 반영하여 나름 호평을 받았다.[* 다만 아무리 개그인 점을 감안해도 이치죠가 지나치게 멍청해져버렸다는 지적도 있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